지역맛집 먹거리를
휴게소에 유치 등
다양한 서비스 혁신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EX-OIL(주유소) 전국 최저가 판매 ▲지역맛집 휴게소 명품먹거리 및 알뜰간식 메뉴 도입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개방형 휴게소 조성 ▲올해의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 2년 연속 수상 ▲무단투기 쓰레기 감소 등 다양한 서비스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EX-OIL은 리터당 가격이 정유사 평균보다 약 50~60원 저렴한 수준이며 특히 부산경남권 고속도로 주유소는 최근 3년동안 전국 EX-OIL 평균 가격보다 약 10원 더 저렴하게 판매해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도 3월까지 부산경남권 고속도로 주유소의 리터당 휘발유는 평균 1543원(EX-OIL 평균 1566원), 경유는 1446원(EX-OIL 평균 1452원)으로 전국 EX-OIL 최저가이다.
또한, 올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유 1만 리터 기부를 목표로 매월 10일에 일평균 판매량을 초과하는 유류의 판매분을 적립하고 있다.
또 지역맛집을 휴게소 명품먹거리에 유치하고 알뜰간식 메뉴 도입에 힘쓰고 있다.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EX-OIL은 리터당 가격이 정유사 평균보다 약 50~60원 저렴한 수준이며 특히 부산경남권 고속도로 주유소는 최근 3년동안 전국 EX-OIL 평균 가격보다 약 10원 더 저렴하게 판매해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도 3월까지 부산경남권 고속도로 주유소의 리터당 휘발유는 평균 1543원(EX-OIL 평균 1566원), 경유는 1446원(EX-OIL 평균 1452원)으로 전국 EX-OIL 최저가이다.
또한, 올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유 1만 리터 기부를 목표로 매월 10일에 일평균 판매량을 초과하는 유류의 판매분을 적립하고 있다.
또 지역맛집을 휴게소 명품먹거리에 유치하고 알뜰간식 메뉴 도입에 힘쓰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지난해 정부가 인증한 ‘백년가게’, 지자체가 선정한 지역 맛집 등 다양한 브랜드를 고속도로 26곳에 유치했다.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점포 중 중소벤처기업부가 공식 인증한 우수 점포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명품맛집을 선정하고 휴게소에 입점한 가게의 본점 품질 준수 여부를 지속 점검해 고객이 믿고 찾아올 수 있도록 했다”며 “명품맛집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할 이유가 돼 고객층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추석부터는 휴게소에서 많이 팔리는 인기간식 가격도 낮췄다.
'백년가게'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점포 중 중소벤처기업부가 공식 인증한 우수 점포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명품맛집을 선정하고 휴게소에 입점한 가게의 본점 품질 준수 여부를 지속 점검해 고객이 믿고 찾아올 수 있도록 했다”며 “명품맛집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할 이유가 돼 고객층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추석부터는 휴게소에서 많이 팔리는 인기간식 가격도 낮췄다.
4000원 이상이었던 간식류 3종 이상을 할인해 소떡소떡, 어묵꼬치 등 휴게소 대표 인기 간식을 3500원 이하로 낮췄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개방형 휴게소' 아이디어도 실현했다.
고속도로 휴게소가 ‘쉬었다 가는 공간’에서 ‘찾아가는 복합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는데 착안해 진주시와 함께 진주휴게소(부산방향)를 ‘개방형 휴게소’로 조성했다.
‘개방형 휴게소’는 고속도로 외에 국도·지방도 등 일반도로와 연결해 휴게소의 편의시설을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휴게소로 농특산물 홍보관은 지역 농산물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개방형 휴게소' 아이디어도 실현했다.
고속도로 휴게소가 ‘쉬었다 가는 공간’에서 ‘찾아가는 복합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는데 착안해 진주시와 함께 진주휴게소(부산방향)를 ‘개방형 휴게소’로 조성했다.
‘개방형 휴게소’는 고속도로 외에 국도·지방도 등 일반도로와 연결해 휴게소의 편의시설을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휴게소로 농특산물 홍보관은 지역 농산물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또 휴게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반려견 놀이터에는 작년 한 해에만 전국에서 2만여명이 방문했다.
행정안전부 주최 올해의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진영휴게소(부산방향)가 대상(대통령상)을, 사천휴게소(순천방향)가 동상(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하는 등 깨끗한 화장실 문화 함양에도 앞장섰다.
또한, 휴게소 건물 전면부의 쓰레기 분리수거함 환경개선 등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전년 대비 월평균 쓰레기 발생량을 16%(390t→327t) 감소시켰다.
김형만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더 머물고 싶은 휴게소’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행정안전부 주최 올해의 아름다운 화장실 공모전에서 진영휴게소(부산방향)가 대상(대통령상)을, 사천휴게소(순천방향)가 동상(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하는 등 깨끗한 화장실 문화 함양에도 앞장섰다.
또한, 휴게소 건물 전면부의 쓰레기 분리수거함 환경개선 등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전년 대비 월평균 쓰레기 발생량을 16%(390t→327t) 감소시켰다.
김형만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더 머물고 싶은 휴게소’가 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