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천남해하동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가 29일 오전 11시 경남 남해군 남해읍 사거리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이 같이 밝혔다.
서천호 후보는 “정치가 민생을 걱정해야 하는데 오히려 우리 국민들이 정치를 걱정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는 뻔뻔함을 넘어서 상식적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영원히 퇴출시켜야 한다. 그 첫걸음이 사전 선거와 4월10일 있을 본 선거를 통해 결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정부를 보고 검찰 독재라고 부른다“며 ”법 절차를 수용하냐 수용하지 않느냐는 의미지 검찰 독재라는 말은 없다“며 ”정상적인 사법 절차를 무시하는 야당 독재이지 검찰 독재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 현실은 그렇지 않다. 야당이 다수당이라는 이유로 사법 절차도 무시하고 행정부가 할 수 있는 많은 일도 못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서천호 후보는 ”서천호는 초선이라 많은 일을 할 수 없다는 우려 섞인 말들이 많다“며 ”5선 같은 초선이 돼 부여된 임무를 충실히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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