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0세 여성 농업인
[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여성 농업인들의 작업 불편 해소를 위한 편이 장비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1억 1200만 원을 투입해 작업대와 고추 수확 차량, 충전식 예초기, 충전식 분무기, 충전식 운반차 등 각종 편이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 고령화 추세 속에서 일하는 여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20~80세 여성 농업인이다.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농가당 농지 소유 면적 5㏊ 미만, 축산의 경우 소 100마리, 돼지 3000마리, 닭 3만 마리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사업비는 최대 50만 원으로 80% 보조, 20% 자부담이다. 지원 단가를 초과해 장비를 구매하는 경우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 선정자는 편이 장비 구매 후 사업비 증빙서를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정산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군내 여성 농업인 수는 6260여 명으로 올해 사업을 통해 330대가량의 편이 장비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가사와 영농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여성 농업인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억 1200만 원을 투입해 작업대와 고추 수확 차량, 충전식 예초기, 충전식 분무기, 충전식 운반차 등 각종 편이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 고령화 추세 속에서 일하는 여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20~80세 여성 농업인이다. 청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농가당 농지 소유 면적 5㏊ 미만, 축산의 경우 소 100마리, 돼지 3000마리, 닭 3만 마리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사업비는 최대 50만 원으로 80% 보조, 20% 자부담이다. 지원 단가를 초과해 장비를 구매하는 경우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 선정자는 편이 장비 구매 후 사업비 증빙서를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정산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군내 여성 농업인 수는 6260여 명으로 올해 사업을 통해 330대가량의 편이 장비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가사와 영농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여성 농업인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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