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폐광지역 주민 특별 할인 최대 80%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폐광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폐광지역 진흥지구 7개 시군(정선·태백·영월·삼척·문경·보령·화순) 주민이다. 내달 30일까지 운영한다.


호텔·콘도 최대 80% , 식음업장 최대 30%, 워터월드·스카이1340 등 레저시설 70%, 골프 카트비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호텔·콘도는 하이원리조트 사전 전화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지역주민 본인이 체크인을 해야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식음, 레저시설 할인의 경우 객실 투숙여부와 상관없이 가능하다. 신분증이나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이원리조트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하이원리조트와 폐광지역은 늘 함께하는 동반자 관계"라며 "올 봄 폐광지역 주민들이 하이원에서 다양한 혜택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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