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강병원·박광온·윤영찬·김한정 등 비명계 현역 7명 무더기 탈락(1보)

기사등록 2024/03/06 22:17:19

최종수정 2024/03/06 22:28:58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고 전형수 씨의 사망과 관련해 책임론이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는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의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비명계로 분류되는 윤영찬 의원은 지난 10일 SNS에 "검찰의 무리한 수사 때문이라면 속히 밝혀야겠지만, 이 대표 본인이나 주변에서 고인에게 부담을 주는 일이 있었다면, 대표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적었다. 2023.03.12.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고 전형수 씨의 사망과 관련해 책임론이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는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의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비명계로 분류되는 윤영찬 의원은 지난 10일 SNS에 "검찰의 무리한 수사 때문이라면 속히 밝혀야겠지만, 이 대표 본인이나 주변에서 고인에게 부담을 주는 일이 있었다면, 대표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적었다. 2023.03.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이 6일 4·10 총선 경선에서 무더기 탈락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 박범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6차 경선지역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3선 중진 박광온(경기 수원시정)·전혜숙(서울 광진구갑) 의원, 재선 강병원(서울 은평구을)·김한정(경기 남양주시을)·정춘숙(경기 용인시병), 초선 윤영찬(경기 성남시중원구)·이용빈(광주 광산구갑) 의원 등 지역구 현역 7명이 낙천했다. 이들 모두 비명계 인사로 분류된다.

전북 군산에서 현역 신영대 의원과 맞붙었던 김의겸 비례대표도 경선에서 패배했다.

재선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을)은 결선 진출했다. 박 의원은 정봉주 전 의원과 결선에서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겨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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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강병원·박광온·윤영찬·김한정 등 비명계 현역 7명 무더기 탈락(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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