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뇌튼튼아카데미 처음처럼·청춘더하기 등 맞춤형 프로그램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치매노인의 인지강화를 위한 개인별·능력별 맞춤형 방문학습을 확대해 진행한다.
4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유학력 경증 치매노인을 위한 백세아카데미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무학력 치매노인을 위한 ‘뇌튼튼 아카데미 처음처럼’, 저학력 경증치매노인 대상 ‘청춘더하기’ 등 개인별 능력에 맞는 1대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업체인 ㈜대교 뉴이프, 청춘더하기, ㈔대한치매교육협회가 치매안심센터와 학습비를 공동부담한다.
학습대상은 광명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인지저하노인, 경증치매노인 중 거동 불편, 대인기피, 독거 등 비교적 사회적 교류가 적은 노인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02-2680-583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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