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코트라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한국관을 운영한다.
MWC는 미국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와 더불어 세계 3대 첨단산업 전시회로 꼽히는 행사다.
올해 MWC 통합한국관은 코트라 등 8개 기관과 118개 기업이 참여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기관은 2배 이상, 기업은 50% 이상 확대된 규모다.
통합한국관에는 올해 MWC의 키워드인 인공지능(AI)에 맞춰 증강현실, 딥러닝, 컴퓨팅 관련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AI 카드 제조사인 모빌린트, 대화형 AI 영상합성 솔루션을 제공하는 딥브레인AI 등 혁신기업들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래블업, 가우디오랩 등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에 참가했던 혁신기업들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진출 저변을 넓힌다.
코트라는 통합한국관 참가 기업 정보를 담은 '디지털 MWC 통합한국관'을 구축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에 홍보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유럽 각 지역 무역관과 협업해 영국, 폴란드, 체코 등 7개국에서 바이어 27개사를 유치해 한국관 참가기업과 현장 상담을 주선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MWC에서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MWC는 미국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와 더불어 세계 3대 첨단산업 전시회로 꼽히는 행사다.
올해 MWC 통합한국관은 코트라 등 8개 기관과 118개 기업이 참여한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기관은 2배 이상, 기업은 50% 이상 확대된 규모다.
통합한국관에는 올해 MWC의 키워드인 인공지능(AI)에 맞춰 증강현실, 딥러닝, 컴퓨팅 관련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AI 카드 제조사인 모빌린트, 대화형 AI 영상합성 솔루션을 제공하는 딥브레인AI 등 혁신기업들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래블업, 가우디오랩 등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CES에 참가했던 혁신기업들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진출 저변을 넓힌다.
코트라는 통합한국관 참가 기업 정보를 담은 '디지털 MWC 통합한국관'을 구축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에 홍보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유럽 각 지역 무역관과 협업해 영국, 폴란드, 체코 등 7개국에서 바이어 27개사를 유치해 한국관 참가기업과 현장 상담을 주선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MWC에서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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