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제이슨함, 엘라 크루그리얀스카야 한국 첫 개인전

기사등록 2024/01/05 09:58:58

제이슨함 of ‘Ella Kruglyanskaya: The Best Arrangement’ 내부 전시 모습 (좌) The Best Arrangemen, 2023 Oil stick and oil paint on canvas, (61 x 45.7 cm)(우) Exhausted, with Primary Colors, 2023 Oil stick and oil paint on canvas, (228.5 x 162.5cm)© Ella Kruglyanskaya *재판매 및 DB 금지
제이슨함 of ‘Ella Kruglyanskaya: The Best Arrangement’ 내부 전시 모습 (좌) The Best Arrangemen, 2023 Oil stick and oil paint on canvas, (61 x 45.7 cm)(우) Exhausted, with Primary Colors, 2023 Oil stick and oil paint on canvas, (228.5 x 162.5cm)© Ella Kruglyanskaya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로 갤러리 제이슨함은 라트비아 작가 엘라 크루그리얀스카야(45)의 한국 첫 개인전을 오는 18일까지 개최한다.

마치 고전 만화처럼 여성 인물을 표현한 작품은 거침없는 붓질이 돋보인다. 화면에 거대하게 담아낸 여성들은 에로틱한 시선과 대상화 되는 것에 대한 저항이 숨겨져 있다.

이번 한국 전시(The Best Arrangement)에 공개한 신작은 '트롱프뢰유 기법'(실제의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회화)으로 완성한 정물화와 인물 위에 중첩된 붓자국 등 새로운 기법의 결합을 보여준다.

현재 뉴욕에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는 엘라 크루그리얀스카야는 예일 대학교에서 파인 아트 석사학위(MFA)를 취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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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제이슨함, 엘라 크루그리얀스카야 한국 첫 개인전

기사등록 2024/01/05 09:58: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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