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대비 155% 달성…인센티브 5000만원 획득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충북도 2023년 노인일자리 창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취업지원센터와 협조한 결과 노인일자리 창출 목표(146건) 대비 155% 달성, 취업 알선 추진 목표(60명) 대비 101% 달성의 성과를 냈다.
유관기관 7개소와 노인일자리 업무협약,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등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타 시군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도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평가는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 실적, 근로환경, 일자리 시책 추진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 노인 고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군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우수·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후 4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 노인들의 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기업체,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백세시대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인들의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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