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학교는 화학생명공학과 김지원 대학원생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주관 ‘2023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 결과 발표대회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에 ‘근적외선 라이다 센서에 인식되는 어두운 색 소재의 개발’이라는 주제로 선정돼 약 8개월간 과제책임자로 연구를 수행했다.
김씨는 해당 결과를 1차 예선격인 ‘2023 추계 한국화학공학회’에서도 화학공학 분과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씨를 지도한 윤창민 교수는 우수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한밭대 ‘중국 통상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 수료식
한밭대학교는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이 교내에서 산업체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운영한 ‘중국 통상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0월,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중국 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 방향 수립과 중국 통상 업무 이해 증진 등을 위한 중국 통상 아카데미 재직자 교육과정을 개설했고 마지막 수업은 연변대 백성호 교수가 ‘북중 변경지역 개발과 경제협력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수료식에서 지난 5주간 교육과정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국내·외 강사 특강을 통한 마케팅 전략 방향성 수립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 그간의 시간들을 돌아봤다.
◇한밭대 ‘CTL도전! 골든벨’
한밭대학교는 교내에서 교수학습센터 주관으로 재학생 학습독려를 위한 ‘CTL도전!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어렵게 느꼈던 기존의 강의식 세미나에서 벗어나 학습법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했다.
교수학습센터 CTL 학습 서포터즈 학생들이 시간관리, 노트 필기법 등 학습전략 및 학습법에 대해 문제를 직접 만들고, 출제하면서 참여 학생들과 소통하는 퀴즈 대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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