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손, 계획대로 되고 있어…매드클라운과 협업 '조카'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복면 래퍼 마미손이 감성 래퍼 매드클라운(Mad Clown)의 새 싱글에 힘을 보탠다 .

22일 마미손이 이끄는 뷰티풀 노이즈에 따르면, 마미손은 매드클라운이 오는 23일 오후 6시 발매하는 새 싱글 '조카(Feat. 마미손)'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

매드클라운의 신곡은 지난해 12월 '선데이(Sunday)(Prod. Jinex)' 이후 1년 만이다. 날선 가사와 반복되는 후렴의 재치가 특징이다. 마미손은 현실적이면서 강렬한 표현의 노랫말로 시너지를 냈다. 그는 지난 6월 속사포 래퍼 조광일의 '곡예사2 리믹스'에 참여하며 MBTI 유형 ISTP를 대변하는 재치있는 가사로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소문으로 엮인 두 래퍼가 협업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마미손이 매드클라운의 '얼터 에고(alter ego)'라는 설이 나오는 등 두 사람의 관계를 두고 각종 말들이 무성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