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오엘 서프라이즈, 하리보와 만났다…"협업 완구 출시"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여아 랜덤 피규어 브랜드 엘오엘 서프라이즈가 하리보와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21일 패밀리 놀이문화기업 손오공에 따르면 엘오엘 서프라이즈는 동그란 캡슐에 인형, 옷, 신발, 액세서리 등이 랜덤으로 들어 있는 장난감이다. 하리보의 시그니처 캐릭터 골드베렌과 귀여운 일러스트가 더해졌다. 알록달록한 컬러와 위트 있는 디자인은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동심을 일깨운다.

엘오엘 서프라이즈 미니스윗 시리즈는 미니스윗x하리보 돌, 벤딩머신 시리즈, 디럭스 팩, 트윈즈 돌로 총 4가지 제품이다.

협업 대표 제품은 엘오엘 서프라이즈 미니스윗x하리보 돌이다. 총 9가지 랜덤 피규어로 하리보의 다양한 맛과 식감의 젤리를 연상케 하는 의상, 물통, 가방 등 패션 아이템들이 포인트다.

토트백 형태의 스페셜 케이스에 하리보 협업 컬렉션 3종이 세트로 구성된 '디럭스 팩'은 크리스마스 선물용이다. 모두 국내 한정수량이다.

엘오엘 서프라이즈 미니스윗 시리즈는 토이저러스와 이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완구 전문점과 손오공 공식몰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유통·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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