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동구 문화플랫폼 등에서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약 한 달간 남구 부산문화회관, 연제구 시청 전시실, 동구 문화플랫폼 등에서 '2023 대학예술축제주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 간 작품교류와 지역 내 기초예술 부흥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교향악축제 ▲대학 합창제 ▲디그리쇼 등 다양한 장르의 대학생 단체(팀) 작품 발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 5개 대학이 참여하는 교향악축제는 경성대(18일), 동의대(19일), 인제대(24일), 동아대(25일), 부산대(26일) 순으로 부산문화회관에서 총 5회차 진행된다.
김기환 시 문화체육국장은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예술가로 성장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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