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S17호스팩과 합병 예비심사승인 이후 4개월여 만에 상장
"인재 영입과 성장에 적극적인 투자…글로벌 진출 총력"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엑셈 종속회사인 데이터베이스(DB) 보안 전문 기업 신시웨이는 아이비케이에스제17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IBKS17호스팩)와의 합병 절차를 마치고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2일 밝혔다.
신시웨이는 IBKS17호스팩과 합병 예비심사승인 이후 4개월여만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며, 합병신주는 61만9801주, 합병비율은 1대0.2278683으로 총 발행량은 363만1876주다.
신시웨이는 DB접근제어 페트라(PETRA), DB암호화 페트라 사이퍼(PETRA CIPHER), 파일 암호화 페트라 파일 사이퍼(PETRA FILE CIPHER)등 개인정보와 같은 중요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정보 보안 제품을 연구·개발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클라우드 통합 데이터 보안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KOSTA)에서 주관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의 SaaS전환 및 활용 교육'에서 교육 참여 우수 기업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정재훈 신시웨이 대표는 "상장 후 인재 영입과 성장에 적극적인 투자로 글로벌 진출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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