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F "가자지구 북부서 작전 수행"
미사일 발사대 등 공격 후 복귀
"전면적인 지상 작전의 전 단계"
[서울=뉴시스]조성하 기자 = 이스라엘 지상군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진지를 표적 삼아 밤새 가자지구에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 이는 전쟁 발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공격으로 파악된다.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방위군(IDF)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다음 전투 단계를 준비하기 위해 가자지구 북부에서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은 전면적인 지상 작전의 '전 단계'로 보인다.
IDF는 "IDF의 전차와 보병은 수많은 테러조직, 기반시설, 대전차 미사일 발사대를 공격했다"면서 "이후 군인들은 그 지역을 떠나 이스라엘 영토로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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