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공모로 16~19일 당명 선정 투표…20일 '사회민주당' 확정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호진 정의당 전 수석대변인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7기 전국동시당직선거 당대표 후보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9/26/NISI20220926_0019290575_web.jpg?rnd=20220926151207)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호진 정의당 전 수석대변인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7기 전국동시당직선거 당대표 후보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정의당 탈당 인사들이 주도하는 '새로운 시민참여 진보정당 추진 제안모임(새진추)'의 신당 명칭이 '사회민주당'으로 확정됐다.
새진추는 20일 오전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발기인 투표 결과 이 같은 당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진추는 시민 공모를 받아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당명 선정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에는 총투표 인원 569명 중 298명이 참여했다. 투표율은 52.4%다. '사회민주당' 151표, '평등평화당' 97표, '국민승리당' 50표 순으로 득표했다.
새진추는 "새로운 시민참여 진보정당 추진 제안모임이 이제 '시민참여 진보정당 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로 나아간다"고 밝혔다. 사회민주당 창당발기인대회는 오는 24일 열린다.
정호진 전 대변인을 비롯한 정의당 당직자 60여 명은 지난해 탈당한 뒤 천호선 노무현재단 이사 등과 함께 신당 창당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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