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 영향으로 제주 바다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일었다.
너울은 해상풍이 강한 먼 지역에서 형성돼 전파해 온 파랑으로 바람에 의해 만들어진 풍파보다 파장과 주기가 길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6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태풍 '카눈'은 이날 오후 3시기준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350km 해상에서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동진하고 있다.
기사등록 2023/08/04 16:01:56
최종수정 2023/08/04 16:49:05
기사등록 2023/08/04 16:01:56 최초수정 2023/08/04 16:4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