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햇무리교·아산시 충무교 수위 상승…홍수경보 격상

기사등록 2023/07/15 07:59:07

최종수정 2023/07/15 08:14:05

[뉴시스=세종]세종시 햇무리교 인근 하천.(사진=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세종]세종시 햇무리교 인근 하천.(사진=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 지역에 연일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금강 햇무리교 기점이 홍수경보로 변경 발령됐다.

15일 금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햇무리교 기점 수위 상승으로 전날 오전 7시 10분 발령한 주의보를 홍수경보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40분 현재, 햇무리교 기점 수위는 10.09m로 경보 기준 수위(11m)를 0.09m 남겨두고 있다.

앞서 금강홍수통제소는 오전 6시 40분을 기해 충남 아산시 곡교천 충무대교 지점에 대해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금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삽교천수계 곡교천 아산시 충무교 지점 수위 상승으로 지난 14일 오후 11시에 발령한 주의보를 경보로 변경했다.

15일 오전 7시 45분 현재 아산시 충무교 기점 수위는 4.87m로 경보 기준수위(5.0m)를 0.13m 남겨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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