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효성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5일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 따르면 청주 효성병원은 올해 시행한 4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효성병원은 모든 인증필수항목과 조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3년 7월4일부터 2027년 7월3일까지 4년이다.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전문조사단이 병원을 방문해 진료과정 및 관리체계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등 의료서비스 수준 및 운영 실태를 평가해 인증한다.
◇충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 화재 피해 아동가정에 주거환경개선비 후원
신협중앙회 충북지부와 충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5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화재 피해 아동을 위환 주거환경개선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통해 화재 피해를 입은 아동 가정에 전달돼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된다.
충북신협은 두손모아신협봉사단 활동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1억원을 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지원했다. 주거개보수 봉사활동, 1신협 1아동 결연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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