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청학동 훈장'으로 이름을 알린 김봉곤 신선마을선촌서당 훈장이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간을 돌아봤다.
22일 오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김 훈장은 과거에 한옥으로 서당을 짓고 교육을 사업을 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충북 진천으로 내려오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김봉곤은 "그때 빚이 많았다. 은행 빚만 25억, 26억이었다. 무슨 캐피털 돈도 써봤다. 거기는 이자가 25%인가 그렇다. 그렇게 한 2년 정도 버티다가 내려놓고 진천으로 왔다"고 부연했다.
진천 집은 서당을 겸했으나 코로나19와 막내딸 김다현의 가수 활동으로 오랜 시간 비워져 있기도 했다. 김 훈장은 "내가 (가족들) 고생 많이 시켰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또 김 훈장은 김다현이 소속사에 따로 있으나 딸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매니저를 자처한 사실도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2일 오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김 훈장은 과거에 한옥으로 서당을 짓고 교육을 사업을 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충북 진천으로 내려오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김봉곤은 "그때 빚이 많았다. 은행 빚만 25억, 26억이었다. 무슨 캐피털 돈도 써봤다. 거기는 이자가 25%인가 그렇다. 그렇게 한 2년 정도 버티다가 내려놓고 진천으로 왔다"고 부연했다.
진천 집은 서당을 겸했으나 코로나19와 막내딸 김다현의 가수 활동으로 오랜 시간 비워져 있기도 했다. 김 훈장은 "내가 (가족들) 고생 많이 시켰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또 김 훈장은 김다현이 소속사에 따로 있으나 딸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매니저를 자처한 사실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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