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세무과 장종무(42) 주무관이 경북도 주관으로 지난 1일 실시된 ‘2023년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5일 시에 따르면 장 주무관은 ‘기부채납 비과세·감면 세무조사’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올해 하반기에 실시되는 전국대회에 경북도대표로 참가한다.
그는 공동주택이나 택지지구 조성을 위한 사업부지 매입때 지방자치단체와 기부채납을 약정한 사업시행자가 감면요건이 되지 않는 항목에 대해 취득세 감면을 신청한 사례를 세무조사했다.
새로운 조사기법 도입으로 1억 9000만 원의 세입을 증대했고 이같은 우수 사례를 이번에 발표한 것이다.
전미경 경산시 세무과장은 “장 주무관은 세무조사 업무를 2년 동안 수행한 베테랑 조사관으로 세수 환경 변화에 맞는 세원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장종무 주무관은 “더욱 역량을 강화해 공평과세와 세수증대에 앞장서고 시민중심의 세무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5일 시에 따르면 장 주무관은 ‘기부채납 비과세·감면 세무조사’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올해 하반기에 실시되는 전국대회에 경북도대표로 참가한다.
그는 공동주택이나 택지지구 조성을 위한 사업부지 매입때 지방자치단체와 기부채납을 약정한 사업시행자가 감면요건이 되지 않는 항목에 대해 취득세 감면을 신청한 사례를 세무조사했다.
새로운 조사기법 도입으로 1억 9000만 원의 세입을 증대했고 이같은 우수 사례를 이번에 발표한 것이다.
전미경 경산시 세무과장은 “장 주무관은 세무조사 업무를 2년 동안 수행한 베테랑 조사관으로 세수 환경 변화에 맞는 세원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장종무 주무관은 “더욱 역량을 강화해 공평과세와 세수증대에 앞장서고 시민중심의 세무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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