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위한 대입설명회 열린다…개별 맞춤형 상담도

기사등록 2023/05/25 12:00:00

여가부,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참여 기관 확대

[서울=뉴시스] 여성가족부는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2024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및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여가부) 2023.05.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여성가족부는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2024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및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제공=여가부) 2023.0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여성가족부는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대학 입시설명회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4학년도 입시설명회와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는 참여센터도 대폭 늘린다. 지난해에는 16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대학 입시설명회 33개 센터, 일대일 맞춤형 상담은 60개 센터에서 진행한다.

대학 입시설명회는 2024학년도 대입 지원전략 및 전형 안내, 지역별 소재 2·4년제 대학 입시전형 및 학과 소개, 진로진학박람회 개최 중심으로 진행된다. 일대일 맞춤형 상담은 대학별 진학 상담 및 입시 상담과 자기소개서 및 모의 면접 특강을 지원한다.

입시설명회와 맞춤형 상담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거주 지역 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2022년에는 센터에서 학업 지원을 받은 1만653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1976명이 대학에 진학한 바 있다.

박난숙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원 정책 수요가 높은 만큼, 검정고시와 대입 준비 관련 다양한 학습교재를 제공하고, 대학생, 퇴직 교사 등을 통한 학습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면서 "여가부에서는 앞으로도 학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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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위한 대입설명회 열린다…개별 맞춤형 상담도

기사등록 2023/05/25 12: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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