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관광재단, '진주히어로 기자단' 모집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이달 17일까지 예비문화도시 진주의 활동을 알릴 청년기자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진주히어로 기자단’은 직접 취재한 진주의 문화 정보를 전하던 진주문화도시지원센터 SNS 서포터즈들이 새롭게 만든 이름이다.

기자단은 진주시 문화도시 관련 사업과 문화행사를 직접 취재하고, 개인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기자단 활동에 참여하면 기자단 위촉장 발급, SNS 특강, 기자단 명함 제공, 소정의 활동비 지급, 온라인 간행물 제작 등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진주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많은 문화도시에 관한 소식을 진주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청년 기자들이 동참해 새로운 활력을 더해 더 넓은 연령층에 다가갈 것을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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