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방일 마지막날 日정계·경제계 인사 접견…게이오대 강연

기사등록 2023/03/17 07:44:11

최종수정 2023/03/17 10:42:53

둘째날 일정도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초점

[도쿄=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친교 만찬을 마치고 도쿄 한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환담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3.03.16. photo1006@newsis.com
[도쿄=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친교 만찬을 마치고 도쿄 한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환담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3.03.16. [email protected]

[도쿄=뉴시스] 박미영 기자 = 한일정상회담을 치르고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을 떠나는 17일 일본 경제계, 정계 등 인사들을 만나 새로운 한일관계 구상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과 조언을 들을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한의원, 일한협력위원회 등 한일양국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들의 인사들을 만난다. 이 자리에는 아소 다로,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게이오 대학교를 찾아 한국 유학생, 일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이 중심이 되는 미래 한일관계, 양국 학생 및 쳥년 교류 확대 등에 대해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일본 정계 지도자들을 만나는 일정도 준비돼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늦은 오후 부인 김건희 여사와 1박2일간의 방일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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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방일 마지막날 日정계·경제계 인사 접견…게이오대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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