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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장관 뒤로 보이는 노동시간 개선안 폐기 촉구 피켓 [오늘의 한 컷]

기사등록 2023/03/15 18:00:00

최종수정 2023/03/15 18:56:57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민주노총 회원들이 15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근로시간 기록, 관리 우수사업장 노사간담회장에 들어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뒤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2023.03.1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민주노총 회원들이 15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근로시간 기록, 관리 우수사업장 노사간담회장에 들어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뒤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2023.03.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근로시간 기록·관리 우수 사업장' 노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을 찾은 민주노총 회원들은 간담회 시작 전 '주69시간제 폐기하라' '재검토 말고 즉각 폐기하라' '노동시간 개선안 폐기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에 이 장관은 시위 종료를 부탁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주69시간까지 일할 수 있는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과 관련해 보완 검토를 지시했다. 이에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는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토대로 다양한 보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장관은 간담회를 통해 "투명한 근로시간 기록·관리 방법, 현장에서의 애로사항뿐만 아니라 근로시간 제도 개편 전반에 대한 의견을 주시면 향후 개편안 보완 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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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장관 뒤로 보이는 노동시간 개선안 폐기 촉구 피켓 [오늘의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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