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봄꽃 축제와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봄꽃 지도'를 제작해 국내·외 관광객들 유치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봄꽃 지도에는 부산 대표 봄축제와 사진 명소, 인근 관광지 등이 담겨있다.
부산의 봄꽃 축제로는 금정구 윤산 일원에서 열리는 '금정구 윤산 벚꽃축제(26일)'를 시작으로, 강서구 대저생태공원·맥도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강서 낙동강 30리 벚꽃축제(3월31일~4월2일)'가 열린다.
또 사상구 삼락생태공원과 낙동강제방에서 열리는 '삼락벚꽃축제(4월1일)', 유채꽃을 배경으로 강서구 대저 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부산낙동강 유체꽃 축제(4월8일~16일)' 등이 있다.
주요 명소로는 ▲맥도 생태공원의 벚꽃터널 ▲겹벚꽃이 만개한 부산민주공원 ▲황령산 벚꽃길 ▲매화가 만연한 평화공원 ▲수선화 및 유채꽃이 가득한 오륙도 해맞이공원 등이 있다.
봄꽃 지도는 부산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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