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잔해 속 매몰
[베이징=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중국 북부의 한 노천광산이 무너지면서 최소 2명이 숨지고 50명이 넘는 사람들이 실종됐다고 중국 관영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중국 언론들은 내몽골 북부 아라산맹(阿拉善盟)의 노천광산이 22일 오후 붕괴됐다고 전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많은 사람들이 무너진 잔해 밑에 묻혔다며, 구조대원들이 잔해 속에서 3명을 끌어냈지만 2명은 이미 사망한 뒤였다고 보도했다.
다른 국영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실종자 수는 총 57명이며 차량들도 붕괴로 매몰됐다.
내몽골은 중국에서 석탄과 다른 광물을 채굴하는 핵심 지역으로, 비평가들은 산, 초원, 사막 등으로 이뤄진 내몽골의 풍경이 과도한 채광으로 황폐화됐다고 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중국 언론들은 내몽골 북부 아라산맹(阿拉善盟)의 노천광산이 22일 오후 붕괴됐다고 전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많은 사람들이 무너진 잔해 밑에 묻혔다며, 구조대원들이 잔해 속에서 3명을 끌어냈지만 2명은 이미 사망한 뒤였다고 보도했다.
다른 국영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실종자 수는 총 57명이며 차량들도 붕괴로 매몰됐다.
내몽골은 중국에서 석탄과 다른 광물을 채굴하는 핵심 지역으로, 비평가들은 산, 초원, 사막 등으로 이뤄진 내몽골의 풍경이 과도한 채광으로 황폐화됐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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