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동력 나무파쇄기로 도로변 잡목제거 한다"

기사등록 2023/02/21 06:26:51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방도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굴삭기 부착용 동력 나무파쇄기'를 구입·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도로 비탈면은 급경사지로 작업자들이 잡목을 제거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고 작업구간이 협소해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었다.

군은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지방도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1900만원으로 도로 비탈면 잡목제거용 동력 나무파쇄기를 추가 구입했다.

군은 위임국도 20호선을 포함한 399노선 594km 관리를 위해 도로보수원과 15톤 덤프 부착형 동력 예초기를 사용해 도로변 제초작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력 나무파쇄기로 시야를 가리는 잡목을 제거하는 등 지방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작업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해 군 교통질서 확립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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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동력 나무파쇄기로 도로변 잡목제거 한다"

기사등록 2023/02/21 06:26: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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