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당대표 결선투표 가상대결, 안철수 43% 김기현 39%[NBS]

기사등록 2023/02/16 11:42:13

최종수정 2023/02/16 11:47:48

차기 당대표 적합도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安30%, 金26%, 黃8%, 千6%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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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대표 가상 결선투표 조사에서 안철수 의원이 김기현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3~15일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층 395명 가운데 43%가 안 후보를 지지했다.

김기현 후보는 39%로 나타났다. (95% 신뢰수준에서 ± 4.9%p)

응답자 1001명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결선 양자대결에서는 안 후보 41%, 김 후보 23%로 나왔다.

'차기 당대표 적합도' 국민의힘 지지층 조사에서는 안철수 후보 30%, 김기현 26%, 황교안 8%, 천하람 6%순으로 나타났다.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는 안철수 23%, 김기현 11%, 천하람 11%, 황교안 5%로 나왔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26%, 정의당 6%순으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28%로 나왔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21.4%,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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