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 단독주택서 홀로 거주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설 명절 당일 서울 용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혼자 살던 7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인 22일 낮 12시께 용산구 후암동의 단독주택에서 7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해 조사 중이다.
가족들이 설을 맞아 찾아갔다가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 단독주택에서 홀로 거주하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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