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직업교육인증기관(city & guilds) 자격증 취득위해
뷰티디자인학부 4명과 K-마이스터스쿨 2명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학은 재학생 6명을 영국 본머스 앤 풀 컬리지(Bournemouth & Poole College) 대학으로 파견을 보냈다고 16일 밝혔다.
뷰티디자인학부 재학생 4명과 K-마이스터스쿨(K-뷰티 전공) 재학생 2명으로 영국 뷰티 국가 자격과정 이수하고 관련분야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우송대는 지난 2013년부터 국제협력 프로그램 공동운영 협정을 맺고 매년 우수 학생들을 파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공신력 있는 직업교육인증기관(city & guilds) 자격증을 취득한다. 이 자격증은 세계 120여 개국에서 인정받는다.
뷰티디자인학부 정지영 학부장과 K-마이스터스쿨 K-뷰티전공 정소정 교수는 city & guilds 지도자 과정을 이수하고 교육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뷰티디자인 학부와 K-마이스터스쿨 K-뷰티전공 입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1학년 동안 교내에서 집중식 영어 학습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국내 교육프로그램을 받고 2학년 1학기에 영국으로 유학을 간다.
정지영 교수는 “가장 빨리 한국 대표명장으로 성장시키는 우송정보대는 세계 유수의 직업교육기관과 협약을 맺어 글로벌 명장을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와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국제적 감각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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