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청소년 고객 겨냥 '멜론과 26일저금' 출시

기사등록 2023/01/16 09:13:15

최종수정 2023/01/16 09:19:45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카카오뱅크는 멜론과 카카오뱅크 미니(mini)의 제휴 저금 서비스인 '멜론과 26일저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멜론과 26일저금은 29일까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미니 26일저금에 멜론 할인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미니 26일저금은 카카오뱅크 미니 고객 전용 저금 서비스다. 500원에서 2000원까지의 저축 금액을 설정해 26일 동안 최대 5만2000원의 금액을 자동으로 저금할 수 있다. 26일저금에 성공할 경우 260원의 보너스 캐시를 추가로 받는다.

멜론과 26일저금에 가입하면 총 7개월의 '스트리밍 클럽' 할인 쿠폰을 받게 된다. 스트리밍 클럽은 무제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공되는 멜론의 이용권으로 할인 쿠폰을 사용할 경우 첫 달에 100원, 이후 여섯 달 동안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26일 연속 저금에 성공하면 멜론 홈페이지나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멜론 캐시 5000원을 받게 된다.
 
멜론과 26일저금은 카카오뱅크 미니의 3번째 제휴 저금 서비스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배달의민족과 26일저금' '메가박스와 26일저금' 등을 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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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청소년 고객 겨냥 '멜론과 26일저금' 출시

기사등록 2023/01/16 09:13:15 최초수정 2023/01/16 09: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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