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중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던 70대 일본인 남성이 2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NHK, 산케이신문 등이 3일 보도했다.
일본 언론들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남성이 충칭시에 있는 일본 총영사관 관할구역 내에 거주하고 있으며, 총영사관이 전날 사망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지난 달부터 정부 차원의 감염 대책을 완화한 뒤 곳곳에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0대 일본인 주재원 남성이 감염 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정부는 일본인 보호 차원에서 가족과의 연락 등 가능한 한 지원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일본 언론들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남성이 충칭시에 있는 일본 총영사관 관할구역 내에 거주하고 있으며, 총영사관이 전날 사망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지난 달부터 정부 차원의 감염 대책을 완화한 뒤 곳곳에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0대 일본인 주재원 남성이 감염 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정부는 일본인 보호 차원에서 가족과의 연락 등 가능한 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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