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학은 교내에서 오는 30일까지 LINC3.0 사업 캡스톤디자인 우수 성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업체 연계 지도를 받은 LINC 3.0 사업 참여학과들의 캡스톤디자인 교과 운영을 통한 작품과 리빙랩 배리어 프리 디자인 우수작품이 선보였다.
휠체어 라이트(장애인 휠체어에 LED램프 장착), 시각장애인용 횡단 보도 리더기(스마트 지팡이로 신호등 정보 전달), 노약자용 개선형 보조 카트 (인도 턱 진입 시 안전 이동),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자 보호기(어린이 보호구역 및 신호등 음성안내) 등이 전시됐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을 전체 학과와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
대학 관계자는 "향후 정기적으로 학과별 및 대학 전체 캡스톤디자인 상설 전시로 성과를 공유하겠다"며 "우리 대학은 LINC 3.0 사업, 대학취업역량강화사업 등으로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