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자실 깜짝 방문…"현 위치서 최선"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전화 통화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11.22.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11/22/NISI20221122_0019493276_web.jpg?rnd=20221122101556)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전화 통화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2.11.2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2일 이태원 참사 수습에 매진해 온 직원들에게 피자를 돌렸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한 중소업체의 세종시 매장에서 피자를 대량 주문해 직원에게 돌렸다.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후 사태 수습과 후속조치 마련 등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고마움의 표시라는 게 행안부 측 설명이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마친 직후 정부세종2청사 내 행안부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도 나눴다.
이 장관은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그동안 국회 일정 등으로 세종에 올 시간이 없었다. 직원들이 의기소침해진 것 같아 인사라도 하려고 한다"면서 "원론적이겠지만 현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매순간 다 할 뿐, 그 외에는 제가 할 수 있는 뭐 있겠냐.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지만 지금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한 중소업체의 세종시 매장에서 피자를 대량 주문해 직원에게 돌렸다.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후 사태 수습과 후속조치 마련 등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고마움의 표시라는 게 행안부 측 설명이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마친 직후 정부세종2청사 내 행안부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도 나눴다.
이 장관은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그동안 국회 일정 등으로 세종에 올 시간이 없었다. 직원들이 의기소침해진 것 같아 인사라도 하려고 한다"면서 "원론적이겠지만 현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매순간 다 할 뿐, 그 외에는 제가 할 수 있는 뭐 있겠냐.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지만 지금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정부세종2청사 행정안전부 사무실로 배달되는 피자. 2022.11.22.](https://img1.newsis.com/2022/11/22/NISI20221122_0001135886_web.jpg?rnd=20221122173118)
[세종=뉴시스] 정부세종2청사 행정안전부 사무실로 배달되는 피자. 2022.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