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 트랙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25·전정국)이 솔로로도 전 세계 음원차트에서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21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정국이 '2022 피파(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으로 전날 오후 2시 발표한 '드리머스'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10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용기를 내어 꿈꾸고 그 꿈을 이뤄내고자 하는 소망을 표현한 곡인데 아랍 풍의 활기찬 리듬이 곳곳에 배치돼 흥겨움을 더했다. 카타르의 대표적인 가수 파하드 알 쿠바이시가 협업했다.
방탄소년단 내에서 '황금 막내'로 통하는 정국은 전날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이 곡을 불렀다 K팝 가수가 타국 주최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피파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퍼포먼스 영상은 약 7시간 만에 270만뷰를 찍었다.
21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정국이 '2022 피파(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으로 전날 오후 2시 발표한 '드리머스'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10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용기를 내어 꿈꾸고 그 꿈을 이뤄내고자 하는 소망을 표현한 곡인데 아랍 풍의 활기찬 리듬이 곳곳에 배치돼 흥겨움을 더했다. 카타르의 대표적인 가수 파하드 알 쿠바이시가 협업했다.
방탄소년단 내에서 '황금 막내'로 통하는 정국은 전날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이 곡을 불렀다 K팝 가수가 타국 주최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피파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퍼포먼스 영상은 약 7시간 만에 270만뷰를 찍었다.
'드리머스'는 아프리카계 미국 가수 트리니다드 카르도나·나이지리아 출신 다비도·카타르 가수 아이샤가 함께 부른 '하야, 하야(Hayya, Hayya)',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힙합스타 오수나(Ozuna)와 프랑스계 콩고 래퍼 김스(Gims)가 함께 한 '아르보(Arhbo)', 아랍계 여성 가수들이 부른 '라이트 더 스카이(Light The Sky)에 이어 공개된 '카타르 월드컵' 네번째 공식 주제가다.
그간 선보인 월드컵 주제곡 중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이 꽤 된다. 푸에르토 리코 출신 라틴 팝스타 리키 마틴이 부른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주제가 '컵 오브 라이프(Cup Of Life)'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발표된 샤키라의 '와카와카(Waka Waka)'다. 두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각각 최고 45위와 38위를 찍었다.
'드리머스' 역시 '핫100'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 정국은 최근 미국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핫 100'에 17주 연속 차트인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그간 선보인 월드컵 주제곡 중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이 꽤 된다. 푸에르토 리코 출신 라틴 팝스타 리키 마틴이 부른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주제가 '컵 오브 라이프(Cup Of Life)'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발표된 샤키라의 '와카와카(Waka Waka)'다. 두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각각 최고 45위와 38위를 찍었다.
'드리머스' 역시 '핫100'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 정국은 최근 미국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로 '핫 100'에 17주 연속 차트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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