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늘 한-스페인 정상회담…신재생에너지·안보·경제 등 논의

기사등록 2022/11/18 05:00:00

최종수정 2022/11/18 06:38:43

신재생에너지 등 경제협력 논의

나토-AP4 협력도 논의될 전망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2022.11.1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공동언론발표를 하고 있다. 2022.11.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한-스페인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전날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릴레이 양자회담을 한 데 이어 또다시 정상 외교에 나서는 것이다.

한-스페인 정상회담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등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AP4·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과의 협력 관계 등에 관한 논의가 밀도 있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은 올해의 나토 의장국이다.

스페인은 유럽연합(EU) 내 4대 경제권으로 자동차 생산, 해외건설시장 수주, 재생에너지 보급 등에서 탄탄한 산업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대통령은 지난 6월 말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스페인 경제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며 상호 교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윤 대통령과 산체스 총리는 회담 결과를 발표하고 공식오찬을 가진다. 오찬에는 김건희 여사도 참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尹, 오늘 한-스페인 정상회담…신재생에너지·안보·경제 등 논의

기사등록 2022/11/18 05:00:00 최초수정 2022/11/18 06:38:43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