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덜란드 정상, 공동언론발표·만찬
尹,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회담 조율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한-네덜란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공식방한한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를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연다.
네덜란드는 반도체 관련 공급망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나라인 만큼 회담에서는 반도체 관련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양국 정상은 회담 종료 공동언론발표와 만찬도 진행할 예정이다. 회담에 앞서서는 반도체기업인과 차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의 회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의 회담이 열릴 경우 총사업비 5000억달러(약 664조원) 규모의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 '네옴시티' 사업, 원전, 방산 등 다양한 의제를 놓고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공식방한한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를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연다.
네덜란드는 반도체 관련 공급망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나라인 만큼 회담에서는 반도체 관련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양국 정상은 회담 종료 공동언론발표와 만찬도 진행할 예정이다. 회담에 앞서서는 반도체기업인과 차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의 회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윤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의 회담이 열릴 경우 총사업비 5000억달러(약 664조원) 규모의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 '네옴시티' 사업, 원전, 방산 등 다양한 의제를 놓고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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