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스웨덴 검찰은 발트해에서 천연가스 송유관 2개가 파손된 폭발 현장에서 보충 현장 조사를 원하고 있으며, 예비 조사 결과 "총체적인 사보타주(방해 공작)이 의심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마츠 융크비스트 스웨덴 검찰총장은 이날 러시아 가스를 독일로 운반하기 위해 건설된 노르트스트림-1 및 노르트스트림-2 송유관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하는 데 대한 높은 관심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융크비스트 총장은 "그러나 예비 조사와 다양한 협력을 위해 이제 평화롭고 조용하게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스웨덴 국내 보안기관과 군이 수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 당국과 공조해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앞서 스웨덴 보안국은 지난달 26일 해저 '폭발'이 스웨덴과 덴마크 앞바다의 공해상에서 송유관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혔다고 밝힌 바 있다. 송유관이 파손되면서 대량의 메탄가스가 공기 중으로 방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AP통신에 따르면 마츠 융크비스트 스웨덴 검찰총장은 이날 러시아 가스를 독일로 운반하기 위해 건설된 노르트스트림-1 및 노르트스트림-2 송유관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하는 데 대한 높은 관심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융크비스트 총장은 "그러나 예비 조사와 다양한 협력을 위해 이제 평화롭고 조용하게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스웨덴 국내 보안기관과 군이 수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 당국과 공조해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앞서 스웨덴 보안국은 지난달 26일 해저 '폭발'이 스웨덴과 덴마크 앞바다의 공해상에서 송유관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혔다고 밝힌 바 있다. 송유관이 파손되면서 대량의 메탄가스가 공기 중으로 방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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