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간호학과가 LINC 3.0 사업 일환으로 대전지역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재직자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병원 근무자들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고려해 주제를 선정했고 대학이 보유한 첨단 VR(가상현실) 장비를 활용해 현장실습형 간호실무교육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산업체 재직자 대상 교육은 지역사회에서 대학과 산업체 역할 및 중요성을 확인하고 다양한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희 간호학과장은 “LINC 3.0 사업으로 가족회사 재직자 업무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대학과 산업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간호학과는 지난 2019년부터 수업연한 4년제 학사 학위과정을 적용받고 실제병원 환경과 유사한 '솔 하스피탈(Sol-Hospital)'에서 최신식 실습 교육으로 전문 간호인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정원 내 1:1 남학생 별도 선발 등 특성화를 통해 수도권 및 대전 대형 병원 취업, 편입, 해외간호사 면허 취득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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