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메카EZ, 메일·전자결재·근태관리 등 30여개 업무 솔루션 제공
복지몰·밀리의서재 할인 등 특화서비스도 추가…만족도 75%

KT가 중소기업용 업무포털 플랫폼(그룹웨어) '비즈메카EZ'. (사진=KT엔터프라이즈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KT는 중소기업용 업무포털 플랫폼(그룹웨어) '비즈메카EZ'의 가입자가 4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즈메카EZ'는 지난 2016년 KT가 출시해 중소기업 7만여곳, 중소기업 직원 40만명이 가입해 사용 중인 중소기업 그룹웨어 솔루션 서비스다. 메일, 전자결재, 메신저, 근태관리,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화상회의 등 30여가지 업무 솔루션을 제공한다. 웹과 모바일 시스템을 동시에 지원해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다.
KT는 중소기업 가입자를 위해 ▲밀리의서재 23% 할인 구독 ▲복지몰 ▲직장필수교육 위한 링크에듀포털 ▲기프티쇼 할인판매 ▲통화관리기능 등의 특화 서비스를 비즈메카EZ에 추가하기도 했다.
KT는 이처럼 비즈메카EZ에 업무용 기능 외에 특화 서비스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소기업 가입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KT가 비즈메카EZ 가입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시행한 결과 서비스 만족도에 긍정적인 답변을 한 비율이 지난해 57%에서 올해 75%로 높아졌고, 비즈메카EZ를 추천하겠다는 응답도 같은 기간 51%에서 71%로 늘었다.
민혜병 KT 엔터프라이즈서비스DX본부장은 "앞으로 '비즈메카EZ'에 전자계약,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등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업무용 솔루션과 특화 서비스 등을 추가로 적용해 중소기업의 업무환경 디지털전환(DX)을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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