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20차 당대회 폐막식 시작...중앙위원 선출·당장 개정안 표결

기사등록 2022/10/22 10:11:32

최종수정 2022/10/22 10:26:17

[베이징=신화/뉴시스] 시진핑(가운데)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주석단 제2차 회의를 주재하면서 거수하고 있다. 2022.10.19
[베이징=신화/뉴시스] 시진핑(가운데) 중국 국가주석이 18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주석단 제2차 회의를 주재하면서 거수하고 있다. 2022.10.1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시진핑(習近平)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3연임 장기체제를 승인하는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19大)가 22일 1주일간 일정을 끝내고 폐막식을 시작했다.

당대회는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10시)부터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마지막날 회의를 열고 폐막 선언에 앞서 새로운 중앙위원, 중앙위원 후보와 중앙기율검사위원, 중앙군사위원회 후보안에 대한 표결에 들어갔다.

또한 시진핑 총서기의 권위를 마오쩌둥(毛澤東) 전 주석 반열로 올리는 당장(당헌) 개정안을 채택하기 위한 투표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각 대표단은 전날 차기 중앙위원에 대한 차액선거를 통해 8%을 탈락시키고 확정한 명단을 당대회 주석단에 넘겼다.

대회 주석단은 회의를 소집해 중앙위원회와 중앙기율검사위 위원의 정식 후보 명단을 승인하고 22일 전체회의 표결에 부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중국 제20차 당대회 폐막식 시작...중앙위원 선출·당장 개정안 표결

기사등록 2022/10/22 10:11:32 최초수정 2022/10/22 10:26:17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