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 커리어리 설문조사 결과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IT업계·테크 직군에 재직 중인 개발자들이 이직할 때 가장 고려하는 요소는 '연봉'보다 '성장 가능한 업무 환경'인 것으로 나타났다.
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가 운영하는 IT업계 직장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커리어리'는 최근 이용자 3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퍼블리에 따르면 개발자가 이직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52%는 '성장 가능한 업무 환경'을 선택했다. 이어 '연봉'(24%), '워라밸'(7%)로 조사됐다.
신입 개발자로서 가장 필요한 도움의 유형은 '직무 관련 학습과 자기계발'(46%), '선배 개발자의 인사이트·조언'(28%), '동료 개발자들과의 커뮤니티'(16%) 등의 순이었다.
커리어리 김광종 사업리더는 "이직을 고려할 때 연봉, 기업인지도 보다는 본인이 업무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지, 자신의 커리어 성장에 포커스를 두는 개발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커리어테크 스타트업 퍼블리가 운영하는 IT업계 직장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커리어리'는 최근 이용자 3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퍼블리에 따르면 개발자가 이직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52%는 '성장 가능한 업무 환경'을 선택했다. 이어 '연봉'(24%), '워라밸'(7%)로 조사됐다.
신입 개발자로서 가장 필요한 도움의 유형은 '직무 관련 학습과 자기계발'(46%), '선배 개발자의 인사이트·조언'(28%), '동료 개발자들과의 커뮤니티'(16%) 등의 순이었다.
커리어리 김광종 사업리더는 "이직을 고려할 때 연봉, 기업인지도 보다는 본인이 업무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지, 자신의 커리어 성장에 포커스를 두는 개발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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