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국내 OTT 티빙 오리지널 '청춘MT'에 배우 안보현이 합류하면서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26일 티빙에 따르면 싱가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에 송출되는 글로벌 OTT 플랫폼 Viu(뷰)에서 전체 콘텐츠 중 TOP 10위권 안에 안착했다. 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에서 공개되는 Rakuten Viki(라쿠텐 비키)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청춘MT'는 국내 공개와 더불어 다수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미국·유럽·아시아 등 총 150여개국에서 공개됐다. 박보검, 박서준, 지창욱 등 한류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눈길을 끈 예능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다도와 함게한 평화로운 한옥체험부터 비명이 난무한 신나는 액티비티까지 청춘배우들의 자유로운 투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이태원 클라쓰' 팀의 히든 멤버 안보현이 짚라인 사장 상황극을 하며 깜짝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앞서 담력체험 꼴찌 팀을 결성하기 위해 팀장전만을 남겨둔 가운데 단무지 팀 강심장 박서준이 타격감 제로에 가까운 모습으로 두 개의 면제권을 따내면서 승리를 거머쥔 상황. 벌칙으로 브런치를 만들게 된 날우초반 팀은 무임승차 없는 완벽한 역할 분담과 함께 화기애애한 첫 아침을 맞이했다.
이어진 자유시간에는 한옥 체험, 액티비티 두 가지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기면서 연합MT 둘째 날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지창욱, 진영, 류경수, 채수빈, 곽동연, 지혜원은 한옥 체험 장소가 바로 '청춘MT' 베이스캠프라는 말에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액티비티 팀 박서준, 권나라, 황인엽, 이주영, 박보검, 김유정, 김보윤은 넘치는 스릴을 맛보기 위해 짚라인 체험장으로 향했다.
안보현은 안전모 착용을 공지하며 다정다감한 짚라인 사장 모드로 변신해 멤버들을 맞아주었다. 초반부터 능청 상황극으로 웃음을 이끌어낸 반전매력 안보현의 합류가 '청춘MT' 케미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청춘MT'는 30일 오후 4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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