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이번 추석에 오지말고 다음 설에 오라 했다"

기사등록 2022/09/14 08:49:17

[서울=뉴시스]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 2022.09.14.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영상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 2022.09.14.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영상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공개 연애중인 김지민의 집 방문을 못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도경완, 제이쓴,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도경완이 장윤정과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상견례 전에도 뵀어? 나도 곧 (지민이) 부모님 봬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탁재훈이 "너는 뭐야. 결혼하려고 그러는 거야?"라며 놀라자 김준호는 "그럼 안 하냐. 제2의 인생을 살아야지"라고 반박했다.

또 김준호는 "이번 명절에 인사가려 했는데 지민이가 오지 말래. 다음 명절에 오라고 했다"며 풀이 죽자 탁재훈은 "잘됐다. 우리 1년 더 놀 수 있겠다"고 좋아했다.

이에 이상민은 "내년 설이 아니라 내년 추석이냐"고 재차 묻자 김준호는 "내년 설이다. 다음에 오는 명절"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너가 싫다는 거다. 눈치껏 알아차려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상민이 "몇 십년을 같이 살아야 하는데 너를 몇 개월 만에 결정해서 보기가 부담스럽지"라고 하자 탁재훈이 "너는 갈 곳도 없으면서 무슨 충고냐"고 팩트를 날렸다.

그러자 이상민은 "쟤가 안 가야 같이 놀지!"라고 발끈하자 김준호는 "셋이 전이나 부쳐 먹어라"며 선을 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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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이번 추석에 오지말고 다음 설에 오라 했다"

기사등록 2022/09/14 08:49: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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