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터미널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시간 확대

기사등록 2022/09/13 09:38:34

터미널 공영주차장, 주말엔 전면 무료 운영

안동 터미널 공영주차장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 터미널 공영주차장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오는 19일부터 옥동과 터미널 공영주차장의 무료 주차 시간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옥동과 터미널 공영주차장의 낮은 이용률을 개선하고, 주변의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옥동과 터미널 공영주차장의 무료 주차 시간은 기존 1일 1회 15분에서 횟수 제한없이 1시간으로 확대된다.

옥동 공영주차장의 경우 기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였던 무료 운영시간을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로 늘린다.

터미널 공영주차장은 주말에도 24시간 유료로 운영했지만 터미널 이용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에는 전면 무료 개방한다.

안동 옥동 공영주차장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 옥동 공영주차장 (사진=안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일 주차요금도 기존 1만 원에서 5000원으로 50% 인하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옥동과 터미널 공영주차장의 무료 주차시간 확대가 시민들의 주차 편의는 물론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 해소 및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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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동·터미널 공영주차장 무료 주차시간 확대

기사등록 2022/09/13 09:38: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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