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 위험천만한 사진 공유돼
"자칫 큰 사고 이어질 수도" 네티즌들 지적
[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터널 도로를 주행 중인 한 차량에서 어린이 두 명이 선루프에 몸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돼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지난 10일 흰색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선루프로 어린이 두 명이 몸을 절반 가까이 내놓고 있는 사진이 게시됐다.
게시자는 충북 충주의 한 터널 사진이라며, 블랙박스에 차량 번호가 찍혀 신고할 예정이라고 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터널 공기도 좋지 않을 뿐더러, 지나가는 차량으로 인해 도로에서 튀어오르는 돌이나 이물질이 날아올 경우 큰 사고가 벌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 글에는 '아동 학대 신고부탁한다', '아이들 부모가 저런 짓을 할리가 없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지난 10일 흰색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선루프로 어린이 두 명이 몸을 절반 가까이 내놓고 있는 사진이 게시됐다.
게시자는 충북 충주의 한 터널 사진이라며, 블랙박스에 차량 번호가 찍혀 신고할 예정이라고 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터널 공기도 좋지 않을 뿐더러, 지나가는 차량으로 인해 도로에서 튀어오르는 돌이나 이물질이 날아올 경우 큰 사고가 벌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 글에는 '아동 학대 신고부탁한다', '아이들 부모가 저런 짓을 할리가 없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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