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종합감사
![[무안=뉴시스] 전라남도교육청.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7/04/NISI20220704_0018989198_web.jpg?rnd=20220704112708)
[무안=뉴시스] 전라남도교육청.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여수교육지원청이 '급식실 직원 수당 과다지급' '공문서 관리·감독 소홀' '관심 학생 관리 소홀' 등의 이유로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
12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여수교육지원청에 대해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급식실 직원 수당 과다지급, 공문서 허술관리 등 총 9건을 적발해 3명 '경고'·12명 '주의' 처분, 과다지급 예산 2130여만원을 환수 조치했다.
여수교육지원청 산하 A고등학교는 학교급식실 전담인력으로 채용한 직원을 행정실 업무 지원인력으로 활용해 감사에 적발됐으며 부당 지급된 급여 940여만원 환수조치 됐다.
또 이 학교는 지난해 무상급식비로 190일분을 지원 받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176일 급식을 실시했다. 하지만 A고교는 190일 무상급식을 시행한 것처럼 속여 감사에 적발됐다.
여수의 B중학교는 지난해 급식실 시설공사로 인해 3개월여동안 도시락 급식을 시행했지만 위생상태 미흡, 식단 부실 등의 민원이 제기됐음에도 개선하지 않아 주의 처분했다.
같은 지역의 C초등학교는 교원 정원 부족으로 인해 기간제교사를 채용했지만 경력을 과도하게 인정해 급여 262만여원을 부당 지급한 사실이 적발돼 회수 처분 됐다.
여수교육지원청은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에서 '자살징후 및 우선관리 학생'으로 분류된 관심군 학생에 대해 심층평가를 실시하고 전문기관 연계, 학부모 통보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6개월 후에 결과를 알려주는 등 업무를 소홀히 해 징계를 받았다.
또 비위사실 조회, 성범죄·아동학대 범죄 조회, 저소득층 지원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는 분실·도난·유출·위조·변조·훼손되지 않도록 암호화 등의 조치를 해야 하지만 보안 설정을 하지 않아 해당 문서의 개인정보를 내부직원이 조회 가능한 상태로 방치해 '기관 주의 처분' 됐다.
이 밖에도 여수교육지원청은 컴퓨터 구입 예산을 부정확하게 집행, 공유재산 관리 소홀, 시설공사(용역) 업무처리를 제대로 하지않아 기관 경고, 예산 회수 등의 처분을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과다지급 된 예산 등은 즉각 환수 조치했으며 관련자에 대해서는 경고·주의 처분했다"며 "같은 사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규정 준수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2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여수교육지원청에 대해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급식실 직원 수당 과다지급, 공문서 허술관리 등 총 9건을 적발해 3명 '경고'·12명 '주의' 처분, 과다지급 예산 2130여만원을 환수 조치했다.
여수교육지원청 산하 A고등학교는 학교급식실 전담인력으로 채용한 직원을 행정실 업무 지원인력으로 활용해 감사에 적발됐으며 부당 지급된 급여 940여만원 환수조치 됐다.
또 이 학교는 지난해 무상급식비로 190일분을 지원 받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176일 급식을 실시했다. 하지만 A고교는 190일 무상급식을 시행한 것처럼 속여 감사에 적발됐다.
여수의 B중학교는 지난해 급식실 시설공사로 인해 3개월여동안 도시락 급식을 시행했지만 위생상태 미흡, 식단 부실 등의 민원이 제기됐음에도 개선하지 않아 주의 처분했다.
같은 지역의 C초등학교는 교원 정원 부족으로 인해 기간제교사를 채용했지만 경력을 과도하게 인정해 급여 262만여원을 부당 지급한 사실이 적발돼 회수 처분 됐다.
여수교육지원청은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에서 '자살징후 및 우선관리 학생'으로 분류된 관심군 학생에 대해 심층평가를 실시하고 전문기관 연계, 학부모 통보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6개월 후에 결과를 알려주는 등 업무를 소홀히 해 징계를 받았다.
또 비위사실 조회, 성범죄·아동학대 범죄 조회, 저소득층 지원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문서는 분실·도난·유출·위조·변조·훼손되지 않도록 암호화 등의 조치를 해야 하지만 보안 설정을 하지 않아 해당 문서의 개인정보를 내부직원이 조회 가능한 상태로 방치해 '기관 주의 처분' 됐다.
이 밖에도 여수교육지원청은 컴퓨터 구입 예산을 부정확하게 집행, 공유재산 관리 소홀, 시설공사(용역) 업무처리를 제대로 하지않아 기관 경고, 예산 회수 등의 처분을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과다지급 된 예산 등은 즉각 환수 조치했으며 관련자에 대해서는 경고·주의 처분했다"며 "같은 사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규정 준수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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