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와 연세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유경선)는 지난 2일 '연세 크리에이터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세인 크리에이터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동훈 행정·대외부총장, 유경선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MKTV 김미경TV' 김미경 동문(작곡 83), '백종원의 요리비책' 백종원 동문(사회사업 85), '이동훈 박사의 뼈있는 이야기' 이동훈 동문(의학 91), '도티TV' 나희선 동문(법학 05), 윤희권 PD(정보산업공학 13) 등 14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석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100만 이상 구독자를 지닌 크리에이터 3인(김미경, 백종원, 나희선 동문)에 대한 연세 골드버튼 시상식도 진행됐다.
연세대 김동훈 행정·대외부총장은 "연세대학교가 뉴미디어에 교육을 접목시키는 노력을 활발히 하고 있다"며 "오늘 자리를 통해 앞으로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포인트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세대 유경선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를 계기로 동문 크리에이터들 간 협업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리에이터들이 많이 나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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