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시스]이영주 기자 = 28일 오전 8시 14분께 전남 해남군 옥천면 한 논에서 A(69)씨가 농업용 드론(초경량 비행장치)의 프로펠러 날(25㎝)에 정강이를 다쳤다.
A씨의 아내 B(66)씨도 손가락이 절단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부부가 논에 농약을 뿌리고 착륙한 드론의 시동을 끄려다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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